산행사진

남해 금산 순천바위를 찾아서

천성산. 2015. 3. 16. 06:42

 

 

 

남해 금산 순천바위를 찾아서

 

남해 금산은 제법 자주갔던 명산인데 언제나 똑 같은 코스로 올라 똑 같은 코스로 내려

오군 하였다. 희망컨데 비법정 코스 두모계곡을 시발로 부소암 금산 보리암 돌아서 남해

지맥길 따라 순천바위를 답사하고 내려가는 코스를 항상 검토하고 있었다. 이번에 마침

어느 산방에서 내가 희망하는 그대로 코스를 잡아 간다고 나왔기에 전화를 걸었더니 목하

만차로 퍼뜩 예약이 종료 되었단다. 하는 수 없이 두모계곡은 아니지만 순천바위로 하산

하는 산방이 또 있어서 그것도 일반적인 코스를 초월한 나에게는 두모계곡 보다 더 간절한

코스이니 어쨋던 꼭 한꼽사리 끼고 싶었고 다행히 희망대로 한자리를 얻을수 있었다. 마침

따라간 산방의 시산제가 있는 날이라 여러가지로 융숭한 먹거리와 시산제 기념품 까지

대접받고 무엇보다 꼭 가보고 싶었던 남해지맥의 명품 순천바위를 아주그냥 샅샅이 정밀

탐사 해부를 하고와서 그 시원하고 기쁜 마음이 포만감이 이루 다 말할 수가 없이 좋았다.

    

 

 

 

 

 

 

 

 

 

 

 

 

 

 

 

 

 

 

 

 

 

 

 

 

 

 

 

 

 

 

 

 

 

 

 

 

 

 

 상주해수욕장

 

 

 

 금산산장

 

 

 

 

 좌선대

 

 

 

 

 

 

 

 

 

 태풍으로 석축이 무너져 보수중이라는데 보기가 흉하다

 

 

 

 

 

 

 

 순천바위를 가려면 저 통신탑 산불초소가 있는 비법정 남해지맥 666봉으로 가야한다.

 

 들머리였던 금산 상주 탐방지원센타 주차장

 

 상사바위 줌인

 

 

 

 

 

 금산 정상부

 

 

 

 

 

 마을건너 오른쪽 김만중 유배지 노도

 

 설흘산

 

 

 

 

 

 

 

 

 

 

 

 

 

상사봉 잘라먹고 일월봉 화엄봉 대장봉을 지나면서 보리암 금산  멀리 666봉을 배경으로

 

 헬기장 등 빈터 만 있으면 3월의 남해 금산은 전국 산악회들의 시산제 자리가 된다.

 

 

 

 

 

 엣 정상석

 

 지금 정상석은 줄을서서 기다려야하기 때문에 증명사진 엄두도 못내고 

 

 

 

 

 

 순천바위 가는 길이 바빠서 여러번 들른 보리암은

 

 먼 발치서 바라만 보고

 

 

 

 

 

 

 

 남해지맥길 산불초소  출금휀스 좌측 샛길로 대구 비실이 팀이

들어가는걸 보고 나도 따라 들어간다.

 산불초소 666봉으로 가면서 보리암과 금산의 여러 기암 괴봉들을 정밀 줌인 해본다.

 

 

 

 

 

 

 

 가까워진 산불초소 666봉

 

 앗! 남해 금산 3월중순에 눈 보았다.

 

 666봉 도착

 

 산불초소 666봉에서 당겨보는 보리암 일대

 

 

 

 

 

 

 

 

 

 

 

 

 

 드디어 목적했던 순천바위가 보인다.

 

 

 

 

 

 

 

 순천바위 조망대 올라가는 철계단

 

 올라가서

 

 

 

 

 

 기념사진

 

 이후 순천바위봉 일대를 샅샅이 해부하고 다녔다. 

 

 

 

 

 

 

 

 

 

 

 

 

 

 

 

 

 

 

 

 

 

 

  

 

 

 

 

 

 

 

 

 사천(삼천포) 와룡산 화력 발전소가 희미하게

 

삼동면 산내

 

 산내지위로 또 언젠가는 가봐야겠구나 싶은 대기산이 솟아있다.

 

 

 

 앞산은 호구산이고 뒷산은 최고봉 망산이다.

 

 여기는 이동면 북곡지 보리암 셔틀버스가 있는 북곡 탐방지원센터 주차장

 

 

 

 순천바위 이름 그대로 참 어마어마한 대단한 바위다.

 

 

 

 7형제봉인가?

 

 

 

 부부인가?

 

 

 

 

 

 

 

 여기서 보면 8형제

 

 여기서 보면 코끼리도 몇마리 있고

 

 

 

금산 편백 자연휴양림으로 하산키위하여 순천바위에서 되돌아 나오는 길에

산불초소 아래능선의 무명바위 전망대가 보여서 당겨본다.

 

 

 아까 당겨본 무명바위 전망봉 따라간 산방의 A조가

저능선을 타고 편백휴양림 매표소로 내려온다. 

 산내저수지 위 나중에 알았지만 금산 나비 테마파크 시설물

 

 가야할 하산점 금산 편백자연휴양림

 

 중간 접선 임도길로 내려가며 쳐다보는 지나온 순천바위의 여러 모습들

 

 

 

 순천바위 조망대에 우리편(B조)인지 내가 예약거부 당한 부산의 ㅁ산악회 사람들인지...

내가 답사하고 돌아나오는 길에 순천바위를 거쳐서 나와 반대 북곡지로 하산한다는

그들을 만났고 예약불발 얘기도 주고받았다. 그 산방 사람들인지 올라가 있다. 

 

 

 

 

 

 

 여기서 중간 임도길로 합류한다.

 

 임도에 내려서서 마지막으로 쳐다보는 순천바위봉의 웅자

 

 A조가 내려오는 능선의 무명봉

 

 제법이다.

 

  

 

 지난해에도 시산제를 마치고 편백 휴양림으로 내려 갔다더니 산방리본이 하나 달려있다.

반갑게 임도길을 벗어나서 좀 희미하고 거칠었지만 등로길을 따라내려간다.

 양지에 핀 야생화도 담아 보고

 

 진달래도

 

 휴양림 근처 계곡에 내려선다

 

 휴양림 매표소 지나서

 

 한동안 휴양림 안쪽 깊숙히 들어가서 기웃거리다 나왔다.

 

 

 

 

 

 나비파크 주차장에 산방뻐스가 주차해 있다기에 내려가며 보는 내산지

 

 나비파크 입구

 

 

 

 나비파크 주차장 도착 하산완료

 

 창선대교 입구 휴게소에서

 

*** 끝 *** 

 
 


     

      

2015년 3월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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