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사진

상주 화서 삼봉산

천성산. 2014. 12. 13. 23:00

 

상주 화서 삼봉산 답사기

이곳이 청계산 대궐터산 따라간 산방의 날머리인데 나는 여기가 들머리다.

 

극락정사 출입구 주변풍경

 

 

 

최근 내린 서설로 극락정사 오름길 차도는 인적이 없고 차적도 없다.

내가 첫발자국을 남기며 올라간다.

여기가 따라간 산방본대의 대궐터 산에서 내려오는 날머리인 모양이다.

극락정사는 좀 더 위쪽에 있다. 

지난번에 우회해서 빼먹은 극락정사다.

 

 

 

 

 

 

 

 

 

극락정사 뒤로 대궐터산 일부가 보인다.

 

 

 

극락정사 중간 주차장에서 하송리 안골 견훤사당 청계사로 내려가는 응달진 눈길 계곡

  

뒤돌아 쳐다보는 대궐터산

 

극락정사에서 쳐다보였던 암봉

 

견훤사당 위쪽 논밭을 가로질러 건너가며 쳐다보는 목적산 삼봉산 능선

 

이 알림판과 여러 시설물

 

 

 

선유정 앞 냇가 건너편으로 희미한 삼봉산 등산로가 나타나고 오래된 시그널도 하나 붙어있다.

 

삼봉산을 오르면서 바라보는 선유정 뒤쪽 사방댐 민가

 

삼봉 오름길에 조망되는 대궐터산

 

 접때 역시나 바쁘다고 지나쳤던 청계사가 내다 보인다. 아까 그 선유정 바로 밑인데 나는 나중에

삼봉산에서 다시 요리로 되돌아 내려오는 줄 알고 그때 자세히 보자고 또 지나쳐버럿다. ㅇㄱ 

 삼봉산 초입지 선유정 부근

 

지나온 극락정사와 고약했던 응달계곡 가로질러 횡단한 들판길

 

 대궐터산 아래 촛대 같은 암봉도 있고

 

 이 시간에 저 바위투성이 사잇길을 산하방 선수들이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을것이다. ㅎㅎ

모두 욕 보요.

 안자 죽을때 까지 다시 못 볼 청계사(나는 대빵 큰 가람인줄 알았는데 기냥 그런 암자 수준)

다시한번 내려다본다. 나무아미 관샘~보살..... 

 투구봉인듯 하여 당겨본다.

 

 아마도 청계산일 것이다.

 

 청게산 우측으로 시재골 오른쪽 봉우리는 798 무명봉(산하가 참조한 부산일보지도에는 808봉)

 

 청계산 줌인

 

 다시 오르고 있는 삼봉능선의 어느 멋송

 

 그런대로 산객들이 좋아할만한 산세인데

 

 등산로가 정식으로 개방되지 않았고 안내표지 이정표도 담배씨만큼도 없어 초행자는

두렵고 얼빵하다.

 혹부리 참나무

 

 중앙에 백두대간 속리산 일부 맛배기로 보인다.

 

와~! 조망 죽인다.

 

 도장산 방향이 쳐다뵈는 너럭바위 전망대에서

 

 전망대 단면

 

 3봉이 한꺼번에 나타난다 오른쪽부터 1봉이다.

 

 2,3봉

 

 2봉

 

 2봉을 우회하여 올라본다.

 

 저기 아스라히 솟구친 봉우리는 아마도 백악산 같으다, 아니면말고 ㅋ

 

 798봉과 그 뒤로 도장산 방향

 

 2봉은 마치 시루봉 향로봉 같은 돌봉이다.

 

 

 

 지나온1봉 멀리 798봉 청계산 투구봉

 

 삼봉정상은 우회하여 올라가야  하는데 귀찮아서 위험을 무릅쓰고 직벽을 낑낑거리며 올라간다.

 

 산에 올라가면 이런저런 많은산들이 연속해서 보인다. 보아 달라고  꼬리치는것 같아서

나는 올라가고 보아주고 ㅋㅋ  

 삼봉산 정상 도착

 

 아무런 표식도 없지만 삼봉산 기념으로 셀프 한장

 

 삼봉산 뒤로 798봉 청계산 투구봉

 

 지나와서 쳐다보는 1.2.3봉

 

 이후 바위능선길 하강하며

 

 

 

 

 

 지나온 삼봉산 하부 초입릉 너머 시재골 청계산 789봉

 

 

 

 

 

 

 

 

 

 

 

  저기 삼봉산을  접수하고 내려 갑니당.

 

 468봉 마지막 봉우리에서 쳐다보는 청계산 방향

 

남쪽  백두대간 봉황산  방향

 

 더 남쪽의 산하

 

 468봉 마지막봉 내려와서 돌아보면

 

머리부분

 

 이렇습니다.

 

 제법이지요?

 

 송내마을로 내려 와서 쳐다보는 마지막 468봉

 

 출발점 극락정사 입구로 회귀하며 쳐다보는  대궐터산 마지막 줄기 화송1리 마을 뒷산

 

 

 

 청계사 입구 도로 이정표

 

 

 

 따라간 산방 산행지는 상주 청계산 대궐터산이다. 지는 재작년 7월 염천에 다녀온 산이다.

날머리가 극락정사 표석지가 아니고 오른쪽 청계사 견훤제각 방향에서 쭉 걸어내려

화송1리 화송교 부근 느티나무 당제가  있는곳인데 그때  범상찮게 쳐다보였던 뒷산이

이번에 상주 청계산 대궐터산을 편승하여 갔다가 홀로 아리랑을 하게된 화서 삼봉산이라.

=== 끝 ===

 

 

2014년 12월13

 

  

천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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