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만추 여수 금오산 향일암. 상편
화려한 만추 여수 금오산 향일암. 상편 이순신 대교
다리 건너편 광양제철소
여수 엑스포장
죽포 금오산 향일암 들머리
들머리 죽포 느티나무 보호수
봉황산 오름길에 돌아보는 죽포마을
죽포멀리 남해 금산이지 싶다.
봉황산 오름길 뜻밖에 가을색이 좋다. 오늘이 소설(小雪)이다.
율도(밤섬) 너머 남해지맥 마루금
봉황산 높이가 지워져 있다.
2008년도에 없었던 전망대
여기는 460이라고 씌여저 있고
화려단풍
상수리 나무 잎에도 가을이
뭉게구름 한송이가
오른쪽 역광의 다도해국립해상공원.
지나온 봉황산 정상부
멀리 남해 설흘산 응봉산 호구산 망산등 남해지맥
서어나무 숲길
금오산 애기단풍
흔들리지 않는 흔들바위 재회
그 아래 율도(밤섬)
율포만과 율도
좌측은 남해 설흘산 우측은 금산
개 대가리 같다.
화살나무 단풍
율림치 휴게소가 나타난다.
율림치 휴게소 기념 샷
율림치 주막
금오산 가는길 사유지 돌담인지 산성인지?
가을이 쏟아져 내렸다.
밤섬과 남해
금오산 도착
발 증명 샷
국립다도해상공원
금오산 암릉 시작
역광의 다도해 실루엣
인생은 나그네 길 ㅎ
저기 제2의 금오산 정상석이 보이네요.
도선의 항적
율포만
여수 봉황산 금오산 향일암은 오래전 이른봄에 초행 했다가 나오는 길에 돌산도를 들렀다 나온 기억이 있다. 근년에 여수 향일암에 큰 화재가 발생하였고 소실된 부분이 하마 말끔히 복구 되었다는 소식을 들은지도 꽤 오래다. 늘 다시 가봐야겠다 하였다가 오늘이 절기상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이었으나 남도 여수 금오산 향일암 일대에는 비로소 늦가을 단풍이 그야말로 만산홍엽을 이루었다. 이 아닌 뜻밖의 재수인가 싶었다.
2014년 11월22일
천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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