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 가을
치악산 가을
아주 오래전 겨울에 치악산을 처음 갔을때 이번과 똑같은 코스로 오르고 내렸는데 동절기라
해가 짧아서 세렴폭포니 구룡사 가람을 생략하게 되었고 정상에서의 인증샷도 없었다. 그래서
언젠가 치악산을 다시 탐방하리라 기다리고 있다가 이번에 가게 되었는데 절정의 단풍철에
원했던 바 속속드리 다 보고 실행 했다고 사료되어 흐뭇한 마음이다,
황골입구 산방뻐스 하차지점
산행 준비
하차 지점에서 정상까지의 실제거리 5k정도다.
탐방 지원센타 입석사 입구
입석사로 계속 걸어 올라간다.
산악구조대 건물 옛날에는 없었던것 같은데
아랫도리엔 단풍이 절정이다.
입석사 도착
입석사 좌측 입석대
입석대와 입석대
물푸레 나무 고목
연리목 사랑나무
전구간에 난간대 안전시설 공사가 한창이다
고도가 높아질수록 겨울풍경.
남대봉 갈림길 언젠가는 상원사 남대봉 비로봉 구룡사 무박종주를 해보리라 ~ 쿠고. 지나간다.
정상 비로봉 돌탑이 보이기 시작한다.
물푸레나무 하얀 계급장
쥐너미재 조망도
삼봉 투구봉 토끼봉 능선
토끼봉 추정치 아래 원주 시가지 시계가 뿌옇다.
삼봉 투구봉 토끼봉은 야생동물 보호구역으로 출금지역인것 같다.
치악산 오름길 중간 헬기장서 쳐다보는 비로봉
산불감시초소 겸용
비로봉 올랐다가 사다리병창 내려가기 싫은사람 이 고개로 되돌아와서 구룡사로 내려간다.
비로봉 치악산 정상의 조망도
정상석 인증샷 대기자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따라서 나도
어쩔 수 없이 증명사진이 필요해서 줄을 서서 기다렸다.
비로소 한장 찍었다.
정상에서 사방을 한바퀴 둘러보지만 흐릿한 연무로 시원찮다.
사다리병창에서 올라오는 사람 사다리병창으로 내려가는 사람
구룡사 계곡
입석사에서 지나온 핼기장 능선과 출금지역 삼봉 투구봉 토끼봉
사다리병창 내리막길 이런저런 암봉들
고도가 낮아지니
입석사 계곡과 다름없이
만산홍엽 아름다운 단풍세상이 펼쳐진다.
등로 곳곳이 공사중이고 자재가 쌓여있다.
사다리병창이 무신 말이냐 ?
아름다운 치악산 단풍
구룡사 계곡 당도
세렴폭포라는데 ㅎㅎㅎ.
자연관찰로로 빠져 들어가니
단풍이 더욱 좋고
세렴폭포에 실망한 마음도 상쇄된다.
두꺼비 같이 생겼다.
어느 노 커플의 치악산 추억 남기기
구룡사 계곡의 황홀한 가을
구룡사 입구 화석 은행나무
구룡사 여기저기
구룡사 상단 용소(출금지역)
구룡사 사진 여기까지
국사단
금강송 산책로
원통문이 나오고
구룡 탐방지원센타 도착
황장금표 안내도
구룡사 매표소
주차장으로 가는 셔틀뻐스 탑승 대기자들 오래 기다리느니 차라리 걷자하고 계속 걷는다.
자동차 오토 캠핑 야영장을 지나 한참을 더 걸어서
소형 주차장이 나오고 또 다시 걸어서
대형 주차장에
산방뻐스가 기다리고 있다. 현재시간 오후 4시10분 하산 완료 12시에 산행을 시작 했다고
치고 약4시간 10분정도 소요 되었다. 들머리에서 입석사 까지 구룡사 매표소에서 대형뻐스
주차장 까지의 거리가 너무 멀어서 사람을 많이 지치게 하였다.
아래 음식집으로 이동하여 위와 같은 두부 산채정식으로 저녁식사 마치고 부산으로 뿅~! 하였다.
끝
2014년 10월18일
천성산
산행정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