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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금산 백암봉 선야봉 답사기행

천성산. 2014. 8. 24. 04:28

 

 

완주 금산 백암봉 선야봉 답사기행

 

 

금남지맥 완주 백암산을 올라서 금산의 선야봉을 건너가는 길에 신선봉이 있고 그 아래

오십폭포인지 이끼폭포인지 구미가 동해서 따라 가보기로 하였다. 아래 산경도상

동그라미 친 많은 주변 명산중에 나름 내가 올라가본 산도 적지 않은데 그런저런 산에서

오늘의 이 백암산이니 선야봉이니 많이도 쳐다 보면서 궁금 하엿던 산이였었다. 오늘

미지의 명산을 탐방하는 설레임 가슴에 가득 품고 유명한 가이드 산방을 따라 멋지고

신나게 안산 즐산 즐감하고 귀가 하였다. 데려다 준 산방에 감사 드리며 내가본 풍경

들을 찍었으니 좌우간 올려 보고자 한다.

 

백암봉 선야봉 사이 느티골 금산 생태자연 휴양림 상단 50폭포(( 이끼폭포)

 

 

백암산은 충남 금산군 남이면 역평리·대양리와 남이 자연휴양림이 있는

건천리 사이에 위치한 산이다. 이 산은 백제 이전부터 ‘흰바위산’으로 불려온

산으로, 일제 강점기 초기에 일본인들이 우리나라 산과 지명들을 편의대로 작명하는

과정에서 흰바위’를 ‘백암(白岩)’으로 표기하면서 생긴 이름으로 보고 있다.
백암산 정상 남동쪽 방면은 수십 길 바위벼랑이다.

이 바위벼랑 남동쪽 아래에는 백암 마을이 자리하고 있다.

이 마을에서 이른 아침 해가 떠오를 때 올려다보이는 정상부 바위벼랑에

햇살이 비추면 하얗게 보인다고 해서 ‘흰바위산’으로 불렸고,

마을 이름도 본래는 ‘흰바위마을’로 불렸다고 전해진다.
흰바위산 또는 백암산으로 불리던 이 산이 6·25 전쟁을 겪으면서

‘육백고지’로 바뀌기도 했다. 6·25 전쟁 당시 전략적 요충지였던 이 산속으로

숨어든 빨치산과 이 빨치산들을 격퇴하려는 군경토벌군 사이에

치열한 전투가 치러졌다. 당시 군사작전용어로 흔하게 쓰였던 ‘고지’라는

지명이 일반화되면서 지금까지 국립지리정보원 발행 지형도에는

백암산이라는 이름 대신 ‘육백고지’로 표기되어 있다.
선야봉은 주능선이 동쪽 남이 자연휴양림과 서쪽은 전북 완주군 운주면

고당리 경계를 이룬다. 이 산은 이웃한 자연휴양림 못지않게 온 산을 뒤덮은

울창한 수림 때문에 산행 중 햇볕을 보기 쉽지 않다. 산자락 동쪽에는

신선이 노닐며 바둑을 두었다는 신선봉, 신선봉 아래의 오십폭포와

숲터널을 이룬 느티골을 수놓고 있는 금산 산림문화타운이 자리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산 서쪽 고당리는 쪽빛 옥류가 흐르는 고당천유원지로 유명하다.

남쪽 왕사봉과 싸리재, 칠백이고지 등에서 발원한 고당천 물줄기는

천혜의 자연미를 고스란히 간직한 비경지대다.

고당천 일원은 전북 전주와 완주 및 충남 대전과 논산 주민들의 여름철

납량코스로 인기가 있다.

 


백암산 선야봉 주변산경도

 

백령고개 600고지 전승탑 들머리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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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담 같은데 좌우간 성이란다.

 

때아닌 늦 장마로 산에 이런저런 버섯들이 많이 자라고 있다. 식용도 있고

잡 버섯도 있고 이쁜것도 있고

조망 무슨 산 할 수 있는 실력이 아니므로 위의 산경도를 참작하여 추렴하기를..,.

 

 

 

 

 

 

 

 

주능선에 올라 오른쪽으로 가서 돌아나와야 하는 서암산은 생략 하였다.

 

 

 

 

 

 

오른쪽 건너편에 가야할 신선봉 선야봉 같다.

 

그 상위의 가야할 봉우리들이 나래비 짓고 있다.

 

 

 

 

 

오늘 산행의 첫 하일라이트 독수리봉

 

 

 

 

 

 

 

 

 

 

 

 

 

 

 

 

 

 

 

 

 

여기가 금남정맥 백암산 정맥꾼들의 시그널이 너무 많다.

 

금남정맥 상위봉과

 

713,5봉에서 오른쪽으로 틀어가야 할 신선 선야봉 방향 봉우리들

 

 

 

지나온 독수리봉

 

 

 

중 버섯

 

금남지맥 앞봉들

 

 

 

 

성터 같기도 하고 참호 같기도 하고

 

식용 싸리버섯

 

 

 

탁월한 항암제 영지버섯 나에게 극히 필요한것이니 거두어 간다.

 

 

 

 

이것도 식용 갓버섯이나 싸리버섯과 마찬가지로 그냥 보고간다.

 

 

 

 

 

 

곰보바위 능선을 지나

 

여기서 금남정맥과 헤어진다. 좌우간 금남정맥 맛 봤다.

 

지나온 능선 돌아보기

 

가야할 능선 쳐다보기

 

드디어 신선봉이다. 이끼폭포 느티골로 내려가기 위해 선야봉으로 갔다가

 

디시 돌아올 예정이다.

 

낯 익은 부산 산방 리본도 달려있다. 그때 시생이 먼차에 밀려서 미역국을 마셨지요. ㅋ

 

 

 

 

 

선야봉 정상은 헬기장이다.

 

다시 신선봉으로 돌아가며

 

건너에 지나왔던 독수리봉

 

 

 

백암

 

신선봉에서 내려가야할 느티골을 쳐다본다.

 

이것이 50인지 이끼폭포인지다.

 

 

 

 

 

 

 

그 아래 무명 소폭

 

 

정문 매표소 3.5k 열라 걸어가야 헌다.

 

 

 

 

 

그래도 이것 저것 구경함서 찍을것은 찍어아지

 

 

 

 

 

 

 

 

 

 

 

 

 

 

 

 

 

 

 

 

 

 

 

 

 

 

 

 

 

 

 

 

 

 

 

 

 

 

 

 

 

 

 

아직도 휴가철인지 여름인지 캠핑족들과

 

피서객 하동들이 시설물에서 즐기고 있다.

 

 

 

귀가중 어느 금강 올갱이국밥 저녁식사

 

 

 

 

>>> 끝<<<

 

 

 

2014년 8월23

 

 

천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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