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백복령-청옥산 무릉계곡 간략기
백두대간 백복령-청옥산 간략기행
백복령 초입지
일출인데 구름에 덮혀 태양은 없다.
자작나무
수정버섯
거제수 군락
동자꽃
다시 만난 청옥산
연칠성령 1.3k되돌아 나가서 미답지 칠성폭포 사원터로 가고자 한다.
칠성폭포
학등 방면 기암봉
광개토대왕비
신선봉에 올라가서
신선 한번 되어본다.
용추 쌍폭 다시보러 올라간다.
용추 하폭
용추 상폭
병풍바위
쌍폭
장군바위
삼화사를 지나며
두타산성 쪽
무릉반석
금란정
매표소 입구
배틀릿지
저 보다 년배인 악우에게는 죄송한 말씀이나 시생은 나이가 많다고 다른사람 다 하는
또 하고있는 백두대간을 사양하는 사람이다. 그대신 100대명산 인기명산 정도는 마쳤
거나 몇개 남기고(인기명산) 진행중에 있는 사람이다. 그렇지만 예전에 희양산 하나를
가보기 위해 버리미기재 에서 이화령까지 기나긴 구간을 타는 무박 백두대간 팀을
따라가서 졸지로 미답의 장성봉 구왕봉 이만봉 황학산 등을 쭈르르 굴비 엮듯이 타고
온 경험도 있다. 이번에도 그 하위령 댓재에서 두타 청옥 명산 탐방길에 수없이 쳐다
보며 연모 하였던 연칠성령 망군대 고적대 갈미봉 능선을 그와같이 백두대간팀을 따라
가서 소원을 이루거나 숙제를 풀거나 해보기로 하였다. 뜻밖에 찰라로 그림같은 멋진
운해를 포착하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는 망할놈의 안개 때문에 구름 때문에 망군대
고적대 그 빼어난 산수도를 감상하지 못한 아쉬움이 더 큰 여운으로 남는건 사실이다.
두타산을 하나 빼먹기는 했지만 오후 2시경에 하산을 했는데 약속보다 너무 오랜시간
후미조를 기다리느라 짜증이 나기도 했지만 어쨋던 함께한 모든 사람들 수고 많으셨고
앞날의 무한한 행운과 영광을 기원한다.
>>> 끝 <<<
2014년 8월16일
천성산
산행정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