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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쉰움산 두타산 베틀릿지

천성산. 2014. 7. 13. 23:00

 

 

삼척 쉰움산 두타산 베틀릿지

 

두타산 베틀릿지의 위용

 

두타산 베틀릿지 소문을 듣고 검색을 해보니 내가 몇차례 두타 청옥산을 타고 내려오며

두타산성 능선상 쳐다보고 우와~! 한번 올라가봤으면 좋겠네 했던곳 아니었더냐? 

어떡하든 꼭 가봐야겠다. 그래 어떻게 갈것이냐? 쉰움산 두타산을 가는 산방이 나왔다.

옳타꾸나 쉰움산은 가는 길목이니 그리고 그 풍치도 사람 얼반 죽이니 한번 더 가 봐봐

주기로 하고 몇번이나 갔던 두타산을 버리고 두타산성으로 내려와서 베틀릿지 미록봉

으로 유턴하기로 하자 그래 그게 좋겠다. 안성맞춤 이겠다.   

 

베틀릿지를 거친 선배들은 무릉반석 금란정에서 출발하여 미륵봉 베틀릿지 작은

햇대등 능선상에서 문지방 산성으로 내려 허공다리 신선봉으로 올라갔다가 하늘문

관음사 관음폭포 마당바위 학소대 삼화사로 내려오는 길을묶어 이른바 두타산 베틀

릿지라 했는데 나는 천은사 쉰움산에서 시작하여 베틀릿지를 타야 하므로 선등했던

두타산 신선봉 하늘문 관음사 학소대 모두 생략하고 위의 지도 적색화살표 방향으로

진행하며 오르락 내리락 몹씨 힘들었지만 천하절경 두타산 베틀암봉을 샅샅이 섭렵

하고 내려와서 기분좋고 흐뭇한 마음 이를데가 없었다. 

천은사 주차장에서 출발

 

 

 

 

 

12년도 가을에 한번 들렀던 천은사 우회한다,

 

 

 

 

 

쉰움 두타산 일원엔 수령이 오래된 홍송 적송이 상당히 많아서 주변의

암봉과 어울러 멋진 산수도가 연출된다. 

 

 

 

 

쉰움산 오름길의 풍경

 

 

 

 

 

 

 

 

 

 

 

 

 

 

 

거의 9부 능선이나 되는곳에 옹달샘이 있다. 참 고마운 샘물 한바가지 들이키고 지나간다.

 

 

 

쉰움산 주능선에 올랐다.

 

 

 

지나온 천은사 계곡과 좌측능선

 

우측아래 비리내도 대단한 협곡이다.

 

쉰움산(오십정) 능선의 암봉길

 

 

 

 

 

 

 

 

 

 

 

 

 

 

 

 

 

쉰움산 두번째 도착

 

째 때 자료사진

 

 

 

 

 

 

 

 

 

 

 

 

 

쉰움산 산신제 터

 

 

 

 

 

 

 

 

 

 두타산성 쉰움산 갈림길 두타산은 20분을 더 올라가야 하지만

 

 아래 사진으로 두타산을 대신 하고 두타산성 방향으로 꺽어서 내려가기로 한다.

 

2012년도 가을 사진이다.

 

♡ 쉰움산 두타산편 끝 ♡ 

 

 

2014년 7월13

천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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