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 만수릿지를 가다.
월악산 만수릿지를 가다.
만수릿지와 월악영봉
나는 여기서 혼자 산방뻐스에서 내렸다.
여기가 나의 산행 들머리다.
좌측에서 하봉 중봉 영봉이 나란히 보인다.
언뜻 청풍호반이 내려다 보인다.
송계 삼거리에서
여기서 헛기침 한번하고
우측아래 마애여래상의 덕주사지
만수릿지 입성기념
아래쪽에 덕주봉 만수봉 용암봉 등이 솟아 있고
뒤쪽은 월악영봉이 웅장하다.
선배 악우들이 요소요소에 로프를 걸쳐 놓았다. 낡아서 조심하고 유의해야 한다.
좌측건너 용마산
하설산 어래산 문수봉 방향으로 추렴
하설산 방향
좌측아래 신륵사가 보인다.
이것이 만수릿지다.
그 사이로 모산인 영봉이 우뚝하다.
덕주봉 박쥐봉 북바위산 등이 중첩되어 있다.
여기서 마감하고 덕주골로 하산한다
덕주사에셔 쳐다보는 용마산
좌측이 덕주봉 왕관바위
덕주봉 하부능선
월악산 덕주봉과 덕주봉에서 마주보는 만수릿지는 이른바 비법정 통제구역이다.
월악산 어느곳이든 덕주봉과 만수릿지를 쳐다보노라면 심장이 뛰고 침을 수 없이
웅장하고 형용할 수 없는 수려힘의 극치로 진하게 전해온다. 오랜 하세월 갈망
끝에 마침 이번 유월 초하룻날 덕주봉 가는 산방이 나와서 두다리 세다리 걸치고
따라 갔다가 소원을 이루고 돌아왔다. 오늘은 그 덕주봉에서 하염없이 쳐다보아서
눈독이 올랐던 만수릿지를 가보고자 나섰다. 나는 월악산영봉 본대와 이탈하여
영봉을 목전에 두고 아래 그림에 나오는 길로 우회하여 들어 가보기로 하였다.
*** 끝 ***
2014년 6월21일
천성산
산행정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