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지맥 산청 적벽 백마 월명산
정수지맥 산청 적벽 백마 월명산
월명산의 메인 상사바위
들머리부
충무공 이순신 백의종군 길 사연이 있는 역사 둘레길
적벽산 올라가면서 내려다 본 삼거리 들머리
적벽정
지자요수 인자요산
경호강이 S라인을 그리며 흐르고 있다. 백마산 월명산 봉우리가 보이고 멀리 석대산 웅석봉이
강건너 단성중고등학교 건물이 보이고 단성벌이 펄쳐저 있다.
산신제단이 있는 적벽산 정상
한봉우리 올랐으니 흔적을
백마산 월명산이 다가온다.
적벽산 내려와서 이 다리 아래를 지나서
백마사 백마산 들머리 이정표가 나오고
수준급 등산로 안내판.
백마사 조그만 암자가 정겹게 또아리 틀고 앉아있다.
지나온 적벽산 하부
망춘대로 전망보러 간다.
끝선으로 산청 감투봉 이방산 수양산 방향이라 추렴한다.
적벽산과 들머리 삼거리
망춘대의 문어발 송
망춘대 마당바위
그 옛날 야전사령부 군영진지 기둥을 박았던 구멍일까 빙둘러 여러개 있다.
백마산 도착
마지막 그나마 제일높은 320고지 월명산으로 가면서
멀리 좌측으로 지리 웅석봉 우측으로 둔철산 능선이 나타난다.
오른쪽 아래로 신안면 어느 촌락의 그림이다.
다이야야몬드 신작로와 실개천 밤 꽃도 흐드러지게 피어있고.
좌측으로 의령 자굴산 한우산인 것 같고 오른쪽으로 지난 2월말에
올랐던 진주 광제산 집현산으로 억측 한다.
거리도 짧고 낮은 봉우리의 야산 이지만 역사와 고전이 있는 산길이요
주변 경관도 뛰어 나고 계속해서 많은 기암 괴석들이 나타났다.
손가락 끝이 지나온 백마산.
능선 등산로를 따라 바위들이 천연요새 자연성곽을 이루고 있다.
월명산 도착
오늘 3산중의 대장봉 월명산 인증
월명산 쩍벌 송
틈박 송
둔철산 능선과 정수지맥의 모산인 정수산이 보인다.
좌측 아래 문익점 묘 신도비 도평선원 신안사제가 있다는 신안마을.
강건너 북쪽으로 웅석봉이 솟아있고
거북이 등짝같이 생긴 바위지대 나온다.
바둑이 머리 같은 바위도 있고
자굴산 광제산 등
신안골
코 큰 서양사람이 월명산에 올라 석상이 되었구나.
거리가 짧아서 갔다가 돌아 오고자 하는 정수지맥 산불감시
초소봉 아래 태양 발전소 반사광 시설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상사바위 지대로 가며 돌아본 월명산
와~! 이런 해괴하고 기이한 바위지대를 탄성을 지르며 지나간다.
도대체 무슨상 이라고 불러야 하나
...
밤에 보면 억수로 무섭겠다.
드디어 월명산의 대표 상사바위가 나온다.
셀프
여러 방면에서 여러 각도로 담아보았다.
상사바위를 떠나며 쳐다보는 둔철산 정수산 방향
산불초소봉 0.69 갔다오기로 한다.
산불 감시초소 오름길에도
적으나마 바위집단이 있다.
산불초소 가는길에 내려다 본 폐 월명사
지나온 상사바위봉
감시초소봉 도착
정수산 둔철산 한번 쳐다보고
웅석봉쪽도 쳐다보고
자굴산
광제 집현산도 쳐다보고
되돌아 내려간다.
아까 내려다 보던 폐 월명사 건물이다.
태양광 반사경 시설을 지나고
지금은 밤꽃 계절인 모양이다,
하산점 하촌마을 도착
하촌마을 정자 월명정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가보기로 하였다.
요즘 계속해서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 때문에 산방에다 미리 예약을 않고 불쑥 나갔더니
빈자리가 많았다.지리산군 덕유산군 기타 호남의 산군을 오가면서 여기 적벽 백마 월명산
능선을 많이도 쳐다보고 다녔다. 300고지가 하나뿐인 야산 세개에 불과한데 이름은 거창
하게도 적벽이다 백마다 월명이다. 속으로 얼마나 웃기는구나 했는지 모른다. 그런데
전혀 상상밖의 산이었다. 경치였다. 과연 적벽이고 백마고 월명에 손색이 없었다.
사진을 무려 200장 넘게 찍었다. 완전 설악산 수준이다.그마만큼 볼게 많았다 찍을게
많았다. 완전 대박이다. 길 가다가 지갑줏고 횡재한 기분이다.
*** 끝 ***
2014년 6월11일
천성산
산행정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