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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 덕주봉 만수 용암봉 답사기행

천성산. 2014. 6. 2. 09:00

 

 

 

 

월악산 덕주봉 만수 용암봉 답사기행

 덕주봉 왕관바위

 

월악산 덕주봉은 비법정 구역으로 그 변방에서 무척 오랫동안 쳐다보며 많이도

탐하고 갈구했던 코스이다. 과연 장관스럽고 그 뛰어난 수려함에 탄성을 지르지 않을 

수가 없었고 월악 영봉을 비롯한 건너 북바위 박쥐 용암봉 조령산 깃대봉 신선 마패 

부봉 주흘산 탄항산 포암산 등의 기라성 같은 명산 명봉들의 마루금이 파노라마

실루엣 따위가 가히 산객의 마음을 혼미하게 뭉클하게 까무러치게 하는 것이다.

정신없이 두발 네발로 기며 오르며 걸으며 퍼 담았던 덕주 만수 용암봉의 산수도가

 너무 많아서 나름 많이 걸러 냈음에도 불구하고 물경 100매가 넘는 그림에 약간은

부담스럽고 죄송한 마음이다.

 

 

 

 

 

 탐방지원센터를 지나

 

 

 

 오른쪽 역사관찰로 방향으로 가다가

 

 

 

 이 수경대에서 길도 아닌 우측 능선을 치고 오르면

 

 좌측으로 덕주사 뒷편 암봉능선이 나타난다.

 

 

 

 

 

 배면으로 좌측 박쥐봉 우측 북바위산 같다.

 

 아래에 덕주사 입구 상가지역 지나온 들머리가 내려다 보인다.

 

 용마산 방향

 

 

  

덕주봉의 진수 왕관바위가 나타난다.

 

 

 

  다시 올 기회가 쉽지 않을것이다. 기념 샷 남긴다.

 

 여러각도로 잡아본다.

 

 

 

 아래 덕주사 일부가 보인다.

 

 

 

 

 

 뒤에서 따라오는 일행들이 손을 흔든다.

 

 

 

 덕주사가 가까이 내다 보인다.

 

 만수봉 능선 마애불 능선 영봉 중봉 하봉이 살짜기 내다 보인다.

 

 바위슬랩 오름길에 노거수 멋송이 앉았다 가라 유혹한다.

 

  너럭바위 너머 박쥐봉 북바위산

 

 고사목 소나무가 운치를 가미하고

 

 기암절경 연속이다.

 

 

 

 

 

 한쌍의 독수리 부엉이?

 

 명품 소나무와

 

 고사목과

 

  ET 머리 웃는 뱀 대가리 같은 바위들이

 

 절묘한

 

 그림을

 

 이루고 있다.

 

  이 싱싱한 풍경화를

 

 볼 수 있다는게 얼마나 큰

 

 영광이며

 

 행운이며

 

 행복인가?

 

 와~! 날씨 덥지만

 

 이 청량함

 

  풋풋함이여~!

 

 뒷편으로 북바위산 용마산

 

 끄트머리에 만수봉 우편 능선이 용암봉 능선

 

 왕관바위 등 지나온 덕주봉 릿지

 

  후미조들이 길게 나래비를 지어 오르고 있다. 아마도 사진찍기 바쁘고 있을 것이다.

 

 좌측 중앙에 마애불상이 육안으로 보이는것도 같다

 

 

 

 계속해서 괴목

 

 고사목

 

 기암 절벽이다.

 

 마애불 능선과 만수 능선

 

 아래 덕주사

 

 지나온 릿지능선

 

 멀리 부봉6봉 주흘산 주봉 영봉

 

 심심찮은 로프구간

 

 멋송 한그루 지나고

 

 여인네 둔부 같은 엉덩짝 같은 마당바위가

 

  음모도 묘하게 나 있고

 

 ㅎㅎㅎ~!

 

 만수 협릉 

 

 적송 군락

 

 만수 협릉 아래로 마방골

 

 

 

 

 

 조령산 신선 마폐봉 방향

 

 신선봉 마폐봉 방향

 

 자세히 보면 굴참나무 연리지.

 

 

 

  노거수 소나무의 위용 풍채

  

 여기에 앉아 김밥 한줄 물 한컵 먹고 마시고

 

 만수협릉

 

 

 

 

 

 

 

 끝 없는 멋송들의 퍼레이드

 

 

 

 

 

 

 

 

 

 

 

 덕주봉 직전의 산죽길

 

 덕주봉 도착

 

 

 

 

 

 가야할 만수봉

 

 이 바위 능선이 바로 등산로다.

 

 이 너럭바위도 바로 등산로다.

 

 점점 가까워지는 만수봉

 

 이것도 등산로

 

 단풍취(나물) 군락

 

 함박꽃이 피어있다.

 

 끝선에 월악 영봉이 솟아있다,

 

 덕주봉 만수봉 연결로는 출금지역 차단막과 경고판이 설치되어 있고

만수봉을 오른 산객들이 일행들과 오찬을 즐기고 있다. 월장을 해서

저쪽으로 넘어가야 한다.

 넘어가면 만수봉으로 가는 목책이 나온다

 

 

 

 월악 영봉을 다시한번 쳐다보고

 

 만수봉에 도착한다.

 

 줄잡아 세번짼가 네번짼가 된다.

 

 포암산 방면으로 발바닥 바위

 

 석곽 바위가 있고

 

 월악 영봉 한번 더 쳐다본다.

 

 만수교 2.9k방향으로 하산 한다.

 

 좌측이 포암산 우측은 주흘 영봉 주봉이다.

 

 

 

 

 

 만수교 내림길에 쳐다보는 포암산 주흘산

 

 

 

 북바위산

 

 

 

 

 

 

 

 아래 하산점 만수 휴게소가 보인다.

 

 

 

 

 

 

 

 

 

 

 

 

 

 

 

 만수 휴게소 도착 하산완료 도상거리 실거리 모르겠고 총 4시간15분 정도걸렸다.

이로부터 3시간 후에 만수 휴게소를 떠나 문경 아무 식당으로 저녁식사 하러 갔다

근처 개울가에 풍덩하러 내려 갔더니 줄 딸기가 너무 많아서 

 

밥통이 없는 나는 도저히 다 따 먹을 재주가 없었다. ㅋㅋ

 

 위의 지도 화살표 방향 그대로 걸었다.

*** 끝 ***

 

2014년 6월1

  

천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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