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 청옥산을 하도 소문많이 들어서 가보고 싶었으나 부산에선 거의가 무박으로 가야 다녀올 수 밖에없는
먼 거리로 시생에겐 미답의 산으로 남아 있었다. 그런데 올해들어 댓재를 들머리로 하는 당일치기 코스가
나와서 여러 산악회에서 시도하는 통에 함 따라 붙이기로 하였다.
댓재-햇대등-통골목이-두타산-박달령-청옥산-학등-신선봉-용추폭-쌍폭-관음폭-거제사터-삼화사-
집단상가지구-주차장 순 되돌아오기가 3군데 있었다. 강원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렸으나 워낙높은
산이라서 능선을 걷는동안은 시원했으나 계곡으로 하산 할때부터 숨이 막히기 시작했다.
뛰어난 무릉계곡을 겹쳐서 탐방하지 않고 단순히 백두대간상의 두타 청옥산만을 탄다고 가정하면 상당히 무미건조 하고 그림도 담을게 없는 그런 전형적인 육산에 불과 하였다.
들머리 댓재 휴계소 댓재는 백두대간의 주요 길목이며 아래로는 황장산으로 연결되고 위로는 두타 청옥산으로 연결됀다.부산에서 아침7시에 출발 했는데 도착하니 12시10분경 장장 5시 10분이 소요 되었다. 출발조회 하고 12시20분경에 산행시작 예상 산행시간 6시간~6시간 30분이리고 했으나 시생은 좀 빡신 산이라 생각하고 달구 지게 걸어서 5시간30분 정도에 완주 하였다. 그러고 나서 무릉계곡 옥류탕에 한 20분동안 담금질 하였다. ㅎㅎㅎ`` 살째기....
산신제 터 초 가 놓여있다.
까마득한 두타산 최고 오른쪽 봉우리다.
첫관문 햇대등
두타산 봉우리와 쉰음산 암릉이 보인다.
두타산 도착
두타 정상부의 모습 그 높은곳에 미뜽(묘지)이 있었다.
북쪽에 가야할 청옥산과 백두대간 망군대 고적대 갈미봉 등이 보인다.
무릉계곡 칠선폭포 능선 조망
박달령 이정표
학등 이정표 50m 더걸어서 청옥산 정상찍고 계속되는 백두대간 연칠성령 망군대 코스를 버리고 학등으로 하산하기 위해 되돌아 나온다.
아무도 없어서 증명사진 없음
학등 주목 군락지
백두대간 고적대 갈미봉 조망
학등의 괴석
학등에서 쳐다본 두타산성쪽 암벽
신선봉 이정표 또 50m 올라서 신선이 되었다가 내려오기로 하였다. 대부분 그냥 지나쳐 버리는데 꼭 발품을 팔아서 신선봉에 오를것을 권한다. 진짜로 신선이 되어 내려올 수 있다.
신선봉에서의 여러 그림들
와~! 여기 신선봉에 안 올랐으면 크일날뻔 했다.
용추폭포 1단
용추폭 2단
용추폭 3단
쌍룡폭포의 장관
용추폭 위의 암벽
하늘문
거제사지 부산의 거제리가 자꾸 떠올랐다. 한문으로 똑같은 거제였으니까.
관음폭포
탐방 관리사무소의 안내판
삼화사
그 유명한 무릉 반석 벌써 피서 행락객이 몰리기 시작 했다. 너무 더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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