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사진

하절기 황석 거망산 종주

천성산. 2013. 8. 4. 23:30

 

 

 

하절기 황석 거망산 종주도

독수리 요새와도 같은 황석산

 

2007년도 3월 하순에 산림청 100대명산 함양 황석산을 거망산과 이어서

초등 하였는데 그때 못찍었던 증명사진도 박을 겸  황석 거망산을 오르고

유명한 용추폭포 계곡으로 내려와 퐁당거리도 한다는 산방을 따라가기로

하였다.  

 

 

산방에서는 위의지도 거망산 정상에서 안부로 돌아나와 지장골로 하산한다 하였으나

나는 예전에 행하였던 태장골 코스를 택하기로 하였다. 거망산 직전에 안개가 짙더니

우르르 쾅! 뇌성벽력과 함께 시원한 소나기가 쏟아져서 우비를 꺼내입고 기대했던

기백 금원 월봉 덕유산 줄기의 마루금 조망없이 한동안을 걸었다. 거망산 정상 아래

그 당시 못가봤던 거망샘을 확인 했으며 날씨만 좋았으면 내친김에 은신치 은신암

까지 욕심내어 볼만 하다 하였으나 잠깐 개이던 날씨가 다시금 구름이 몰아치고

캄캄쿠라 되는 바람에 욕심을 버리고 뭐가 빠지게 하산 할 수 밖에 없는 것이었다.

 

 

 

 

 

 

 

 우전마을 남서쪽 함양 백운산 인지 영취산 덕운봉인지 아니면 괘관산 내중산인지?

 

 

 

 피바위 살짝 보인다.

 

 사방댐 주변에

 

 하동과 피서객들

 

 

 

 사실상의 들머리

 

 

 

 황석산 주변에는 피바위가 세군데나 있다.

 

 

 

 

 

 

 

 황석산성 남문

 

 

 

 

 

 이와 같이 무너져 있어

 

 못가라고 막아 두었다.

 

  정상을 우회하고 거북바위로 바로 갈 수도 있다.

 

 정상 주변 황석산성의 위용

 

 

 

 

 

 

 

 

 

 황석산 정상석은 가파른 낭낭끄트머리에 붙어있다.

 

  어쨋던 100명산 인증샷이다.

 

 

2007년 당시의 정상석은 이랬다.

 

 

 

 오른쪽 건너 기백산이라고 비추어 본다.

 

 가야할 거북바위 황석 북봉능선 너머 거망산 주능선

 

 

 

 

 

 황석산의 명물 거북바위군

 

 뒤돌아보는 황석산 정상부

 

 

 

 

 

 

 

 

 

 

 

 

  

 

 

 

 거북이 등에 올라타고   

 

 

 

 

 

 

 

 

 

 

 북봉은 출금지라 위험해서 오르지 못하고 우회해서 뒤쪽에서 좀 가까이 다가가서

 

 이렇게 조망한다.

 

 

 

 

 거망산 가기 싫으면 여기서 내려가도 된다.

 

 앞은 방금 우회한 북봉이요 뒤쪽이 황석산이다.

 

 

 

 

 

 

 

 

 

 산죽길이 나올때 구름이 몰려오더니

 

 소나기가 쏟아졌다.

 

 

 간신히 거망산 정상과 그 아래 지장골 거망샘 삼거리 안부가 보인다.

 

 삼거리 안부에서 돌아본 1245봉

 

  본대가 내려가야 할 지장골 요런 날씨는 위험하니 내가 택한 태장골로 가라는 말씀

그런데 나 외에는 아무도 태장골을 밟지 않았다고 사료된다. 

 초등할 당시 빠트려 먹었던 거망샘 후딱 가보았다. 한바가지 퍼먹어 보았다.

너무 시원했다. 맛있었다. 달콤한것 같았다. 

 삼거리 안부와 1245봉

 

 서하면 방향

 

 은신치 월봉산 방향

 

 기백산 방향

 

 구름이 쬐끔 개이고 소나기가 소강 상태에 이를때 거망산 도착

 

 

 

 

 

 뒷구섞에 초라히 앉아있는 옛날 거망산 정상석 이 정상석이 오히려

정겹다. 위의 정상석은 너무 멋대가리 없고 건방지다.

 은신치 월봉산 가는 봉우리들

 

 

 

 태장골 직전 1188봉

 

 태장골 삼거리 은신치 3.35... 날씨만 좋았으면 가볼라캤을 것이다.

 

 나물취

 

 태장골도 원시림 이끼계곡 이다.

 

 

 

 

 

 

 

 

 

 

 

 고로쇠 체취 주사 참 흉물스럽다. 씨즌이 끝나면 거두었으면 싶다.

 

 

 

  수량이 풍부하여 볼만 하였다.

 

 

 

 

 

 

 

 

 

 

 

 

 

 

 

 하산점 사평마을 이정표

 

 내려와서 쳐다본 거망산 방향

 

 

 

 본대의 하산점 지장골 입구

 

 

 

 용추사로 들어간다.

 

 

 

 

 

 용추사

 

 

 

 용추사 건너편에 저것도 피바위다.

 

 

 

 

 

 

 

 

 

 용추폭포의 이모저모

 

 

 

 

 

 용추폭포는 세번째 같다. 세번째만에 한방

 

 

 

 

 

 

 

 장수사 조계문을 지나

 

 

 

 

 

 

 

 

 

 청량사 입구 장자벌 대형 주차장에서 쳐바본 용추계곡 하늘

 

 

 귀가 뻐스안에서 본 황석 거망산 방향--- 끝 ---

 

황석 거망산 야생화 모음

 

 

  

 

 

 

 

 

 

 

 

 

 

 

 

 

 

 

 

 

 

 

 

 

 

 

 

 *** 야생화 終 ***

 

2013년 8월4일

 

천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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