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풍경그림

남한산성 한바퀴

천성산. 2013. 3. 8. 05:00

 

 

남한산성 한바퀴

 

남한산성이라 하면 그옛날 조선시대 병자호란때 인조임금의 삼전도 굴욕보다

 더 유명한것이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육군으로 군대생활을 마친

남자들 사회에서 금기시 하던 육군 형무소가 있는곳으로 더 잘 알려진 곳이다.

그래 툭 하면 남한산성에 보낸다고 하였다. 옛날에 부산 당감동에 재래식 화장

장이 있었을때 툭 하면 당감동에 보낸다는 말과 버금가지 않았든가. 내 젊은

시절 빵을위해 공사판을 전전 하였을때 경기도 성남 건설 현장에서 노가다

속어로 데마찌가 났을때 동료들과 더불어 남한산성을 잠깐 들렀던 기억이 있다.

너무나 빙산의 일각이라 언젠가는 제대로 훑어 보아야겠다 하고 있다가 이번에

남한산성 한바퀴 산방팀을 따라갔다. 하필이면 유례없는 유해연무 라고 기상

예보가 요란하였던 날이라 소망했던 여기저기 원경 조망은 없귀가할 때는

오히려 더욱 심한것 같았다. 와중에도 담아온 그림이니 올려보고자 한다.

 

 

 

 

 

 

 

 

 

 

 

 

 

 

 

 

 

 

 

 

 

 

 

 

 

 

 

 

 

 

 

 

 

 

 

 

 

 

 

 

 

 

 

 

 

 

 

 

 

 

 

 

 

 ▲ 해공 신익희 선생 동상

 

 

 

 

 --- 끝 ---

 

계사년 3월7일

 

천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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