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사진

다시간 여수 금오도 대부산

천성산. 2013. 2. 27. 23:30

 

 

 

다시간 여수 금오도 대부산

옥녀봉에서 내려다본 대유마을 앞 수항도 형제도

    

시생은 지난 2011년 3월27일 아래의 여수 금오도 대부산을 초등한바 있으나

들머리를 비렁길로 출발하여 산행길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선도대장의 잘못된

리딩 알바로 많은 시간을 허비한 나머지 옥녀봉 검바위 우학리 하산점을 잘라

먹고 느진목에서 대유 마을로 하산한 바 아쉬움을 씹고 있었다. 이번에 다시금

접때 못다갔던 길을 종주하고 내친김에 하산점인 우학리에서 비렁길 직포 입구

까지 걸어가 보았다.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아래 비렁길의 지도대로 우현의

망산 삼산 등등 한바퀴를 다 돌아보고 싶은 마음이다. 꽤나 짙은 해무로 국립

공원 다도해의 점점한 섬들과 연안의 그림들을 놓고 감상하지 못한 아쉬움을

또 다시 남겨두고 떠나는 연락선을 오를 수 밖에 없었다.

 

 

 

 

 

이순신 대교를 가까이 보려고 보조석에 앉았다.

 

 

 

 

 

 

 

 

 

 

 

 

 

 

 

 

 

 

 

 

 

 

 

 

 

 

 

 

 

 

 

 

 

 

 

 

 

여수에 들어왔다. 보이는 산은 여수 영취산이다.

 

오른편 영취산 좌측 호랑산

 

 

여수 엑스포 행사장이 보인다.

 

 

돌산대교를 지나간다.

 

 

 

 

 

 

 

 

금오도 여천항 드가는 배를 타는곳  신기항이다.

 

 

이 배를 타고 금오도 들어간다,

 

 

신기항 앞 연육교 공사중

 

 

선상에서 내려다보는 신기포구

 

 

뱃전에서 산대장에게 한컷 부탁혀서

 

 

 

 

 

 

 

 

멸치배인지 갈매기가 떼거지로 몰려든다.

 

 

 

 

 

 

 

 

금오도 여천 선착장 도착

 

 

 여천 선착장 관광 안내도

 

 

곧장 9인승 택시로 나누어 타고 비렁길 산행길 출발지인 함구미 마을 (선착장)로 이동

 

 

출발점 함구미 여러풍경

 

 

 

 

 

비렁길 팀과 산행길 팀으로 나누어서 출발 고풍스런 마을 돌담길

 

 

그때도 여기를 들머리로 했어야 했는데..

 

 

 

 

 

동백꽃은 남녘 섬의 상징인가?

 

 

짜집기 ㅎㅎ

 

 

 

 

 

 

 

 

 

 

 

본격적인 산 오름길로

 

 

함구미 해안 버렁길 일부가 보인다.

 

 

순식간에 팔각정자 도착

 

 

두번째 답방 기념으로

 

 

팔각정에 내려다본 함구미 마을

 

 

멀리 뾰죽한 봉우리가 그때 못갔던 옥녀봉이다.

 

 

중간 봉우리가 칼이봉으로 사료된다.

 

 

 

 

 

야생란

 

 

두터운 돌 옷 이끼

 

 

뒤 돌아본 팔각정

 

 

 

 

 

 

 

 

대부산 도착

 

 

두번째 기념

 

 

 

 

 

 

 

 

 

 

 

아래에 여천 선착장이 보인다. 해무가 끼어서 원경이 흐릿하다.

 

 

칼이봉이 가까워진다.

 

 

옥녀봉도 오른쪽 멀리 희미한 봉우리가 금오도 망산일 것이다.

 

 

 

 

 

 

 

 

 

 

 

 

 

 

신기항도 보이고 돌산도 등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여수 앞바다 섬들,

 

 

 

 

 

문바위 도착

 

 

 

 

 

 

 

 

여천마을 갈림길

 

 

 

 

 

주요 교통목이라 각종 안내판 휴게의자등 시설물이 많다.

 

 

지나온 능선들

 

 

칼이봉 도착

 

 

옥녀봉 저만큼 보인다.

 

 

비자림 숲

 

 

느진목 도착 지난번에는 여기서 대유로 하산을 종용하였다,

 

 

여기까지 지난번에 걸었던길 오늘은 옥녀봉 새길을 간다.

 

 

옥녀봉으로 가며 돌아본 칼이봉

 

 

지난번에 하산했던 대유마을

 

 

 

 

 

동백군락 숲길

 

 

후박나무 군락도 있었다.

 

 

동백 숲

 

 

 

 

 

 

 

 

대유

 

 

지나온 능선

 

 

 

 

 

아래 건너에 망산이 솟구쳐 있다.

 

 

옥녀봉에 옥녀는 없고 요런 기암이 마중한다.

 

 

옥녀봉에서 지나온 능선들을 돌아본다.

 

 

좌 대유마을 우 소유마을

 

 

수항도와 형제도

 

 

옥녀봉 기념

 

 

 

 

 

 

 

 

옥녀봉 평평바위 덕석바위

 

 

수항도 형제도 줌인

 

 

 

 

 

 

 

 

 

 

 

아래 오른편이 하산점인 우학리 좌측산이 망산

 

검바위 일대

 

 

 

 

 

 

 

 

돌이 검어서 검바위인가?

 

 

 

 

 

우학리 도착 하산이 빨랐으니 비렁길팀 종점인 직포까지 걸어가보기로 한다.

 

 

 

 

 

학동마을 입구 도착

 

 

 동백 가로수

 

 

직포 마을이다.

 

 

이 풍경이 저만큼 보이는데 비렁길팀이 택시타고 여천 선착장으로 지나쳐갔다.

지나치면서 자기들을 여천항에 내려주고 이 택시를 다시 보낼테니 이 자리에서

이동말고 꼼짝말고 있으랜다. 그래서 이 멋진 풍경이 있는 직포 해변을 가까이

가질 못하고 뒤태만 하염없이 쳐다 보았다.

 

 

 

 

여천항에서 4시20분 배를 기다리며

 

 

 

들어올때 몬찍었으니

 

신기행 배를타고

 

다시 신기항으로

 

어둑사리가 깔리는 신기포구

 

 

 

 

 

 

 

다시 산악회 뻐스를 갈아타고 여수 돌산도로

 

돌산대교 건너서

 

 

 

소문난 등가게장 집으로

 

게장백반 정식을 먹는다.

 

이렇게 차려져 나왔다. 아직 생선 매운탕 찌게는 나오지 않은 상태다.

 

가격은 8000원.

 

 

  

 

 

 

비영리 맛있게 먹고 부산으로 귀가 하였다.

--- 끝 ---

 



 

계사년 2월27일

 

천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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