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차일봉 종석대 노고단 화엄사 탐방길에서
지리산 차일봉 종석대 노고단 화엄사 탐방길에서
노고단에서 쳐다본 지리산 반야봉 삼도봉 촛대봉 천왕봉
지리산 주능선과 주변 코스를 그럭저럭 다녔다고 생각 하는데 정통 화대종주
화엄사를 미안하지만 아직까지 가보지를 못하였다. 언젠가 화엄사로 해서
성삼재로 올라가든지 성삼재에서 화엄사로 내려가든지 해야것다 하고 있었다.
차일봉이니 종석대가 중요한것은 아니었지만 걸쳐서 빡시게 한바리 한다고
하니 올타꾸나! 따라 나서지 않을 수가 없다. 사실은 하루 전날 지인들과
화엄사와 반대편 오산 사성암을 먼저 답사 하였기 때문에 하산 할때 연기암만
들르고 화엄사는 생략하고 그냥 지나칠 수도 있었다. 경내로 들어가서 전날처럼
요소요소 자자세세 보았더라면 총 소요시간은 엄청 더 늘어났을 것이라
사료된다.
들머리 모습들
원사봉 차일봉 오름 무성한 솔 숲길
중간 조망대에서 내려다본 화엄사 섬진강 뒤편으로 사성암이 있는 오산 둥주리봉 등.
종석대 코재 노고단이 가깝게 다가온다.
천은사 간미봉 삼선암 능선
하~얀 눈위에 등산화 발자욱 ~♪``
생태계 조사 장치래요.
아무런 표식도 없었던 지나온 차일봉
우번암 갈림길에서 우번암을 포기하고 종석대 우회길로 해서
하얀 상고대가 반짝이는 노고단 고갯길로 직진한다.
가야할 노고산장 노고단 고개 정상을 당겨본다.
뒤에 보이는 노고단을 올랐다가 여기로 되돌아와서 화엄사로 내려간다.
돌아본 지나온 종석대 능선
코재는 뭐고 무냉기는 뭐냐?
노고단 산장(대피소) 도착
이 상고대가 유혹하지 않았으면 우번암을 들렀거나 그냥 무냉기에서 화엄사로 내려갔다.
노고단 고개 요란한 표시물들
반야봉
생태보호구 데크 노고단 오름길
노고단 오름길에 내려다 본 만복대 고리봉 바래봉 능선 맞나? 아니면 말고 ㅡㅋ``
노고단서 쳐다보는 반야봉을 비롯한 삼도봉 천왕봉 중봉 촛대봉 등의 지리 주능선
노고단 오늘은 노고 운해가 아니고 좀 약하지만 설해다.
노고단 동절기 증명사진 처음이다. 무인지경인 노고단 정상도 처음 본다.
노고단 정상에서 동서남북 아랫세상 웃 세상 둘러보는데 귓때기
볼때기가 빠질것 같이 시럽었다. 그만보고 내려가야것다.
노고단 고개에서 마지막으로 반야봉 천왕봉을 쳐다보고
아쉬움에 셀프 한장 날리고...
상고대가 눈부시게 푸른하늘과 대비 되었다.
저기 섬진강 S라인을 내려다보며 화엄사 계곡으로 하산한다.
화엄사 입구에서 돌아본 노고단
--- 끝 ---
★ 천성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