쉰음산 두타산의 추색
동해 쉰음산 두타산 가을풍경(140매) 두타산 신선봉에 올라서 지난해 시월 단풍철에 대간길 댓재에서 두타산을 올랐다가 예전에 갔던 청옥산을 버리고 미답의 대궐터 두타산성 코스로 하산하면서 쉰음산 갈림길을 만났는데 언젠가는 천은사에서 쉰음산 두타산을 연계해서 올라봐야 겠다고 말한바가 있다. 그 1년후 오늘 눈부신 벽공에 그 결심을 이룰 수가 있어서 한없이 기쁘고 즐거운바 코스와 시간이 어긋져 탐방하지 못했던 박달골의 선녀탕 쌍폭 용추폭을 답사 하였으며 된비알을 올라갔다가 되돌아 나와야 하는 신선봉도 죽을때까정 다시는 안올 곳이니 마지막으로 한번 더 가보자하고 발품을 팔았다. 그러고 하늘문 올라서 궁금했던 관음암을 들러보고 삼화사로 내려왔는데 동해의 국민관광지 무릉계곡을 오늘까지 삼 세번을 댕겨왔으니 이제 졸업 할때도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두타산 천은사 처음이자 마지막이라 경내로 들어간다. 이런 물구덩이 50개나 된다고 50井이란다. 쉰움산 산신제당 굿당인 모양이다. 두타산 정상이 저만큼 솟아있다. 천은사 세갈래 갈림 표지판 동해바다. 동해시가지 두타산 오름길의 초가을 빛 오른쪽 북녘으로 백두대간 청옥산 고적대 망군대 갈미봉 등등 붉게 물드는 두타산 단풍 두타산 세번째 탐방기념 백두대간 청옥산 방향 백두대간 댓재 남쪽 황장산 방향 하늘금 뒤돌아본 두타산 정상부 박달재 도착 여기서 대간길을 이탈하여 쌍폭 용추폭 계곡으로 내려간다. 곱게 물드는 박달계곡 단풍이 산객의 피로를 거두어간다. 앞봉우리가 신선봉이다. 그 반대편에 나중에 알았지만 발바닥 바위봉 용추폭 신선봉 협곡의 웅자 용추폭은 2단으로 되어있어 상단폭 까지 철제 계단을 타고 한참을 올라가서 관람한 후 돌아나와야 한다 상단에 발바닥 바위가 보인다. 뭐라고 휘갈겼노? 쌍폭 선녀탕 용추폭 삼거리 이정표 명풍바위 장군바위 문간재 이정표 신선봉 직전 방향 표지판 신선봉에 올라서 보는 동서남북 조망도 신선봉에서 다시 문간재로 되돌아 와서 하늘문으로 올라 관음암으로 간다. 관음암 오름길의 무릉계곡 대 협곡의 위압적인 풍치 거북바위 신선바위 신선가족들의 망중한 두타산 관음암 도착 작년 가을에 타고 내렸던 두타산성 방향 삼화사와 무릉반석이 내려다 보인다. 관음암 삼거리 이정표 삼화사 도착 무릉반석 무릉반석의 암각자 금란정 매표소 도착 주차장에서 무룡계곡 방향을 쳐다보며 하산 완료 임진년 시월초순 천성산 謹畵